4일 진천 이월면 월촌마을 새마을부녀회 상습투기지역에 조성

지난 4일 진천군 이월면 월촌마을 새마을 부녀회(부녀회장 김명숙) 외 마을주민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내 쓰레기 불법 투기장소에 메리골드, 사루비아, 페튜니아, 코스모스 등 꽃을 식재했다.
지난 4일 진천군 이월면 월촌마을 새마을 부녀회(부녀회장 김명숙) 외 마을주민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내 쓰레기 불법 투기장소에 메리골드, 사루비아, 페튜니아, 코스모스 등 꽃을 식재했다.

 

지난 4일 진천군 이월면 월촌마을 새마을 부녀회(부녀회장 김명숙) 외 마을주민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내 쓰레기 불법 투기장소에 메리골드, 사루비아, 페튜니아, 코스모스 등 꽃을 식재했다.

이 지역은 그동안 상습적 불법 쓰레기 투기로 인해 몸살을 앓던 곳이다.

양심화단 꽃 식재는 불법 쓰레기 투기의 근절 및 마을 미관 개선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월촌마을 주민들이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공동작업으로 꽃을 심어 소박하고 아름드리 단정한 양심화단을 꾸몄다.

김명숙 월촌마을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양심화단 조성을 통해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지역민의 인식 전환을 유도해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효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마을에서 꾸준히 화단을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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