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 제공.
진천교육지원청 제공.

 

4일 진천 초평초등학교에서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진행하는 다문화 이해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2학년 학생과 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리와 다른 문화가 ‘틀리다’라는 것이 아니라 ‘다르다’라는 것을 알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 일본의 종교와 음식, 의상 등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고. 이외에도 각 나라의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박순권 교장은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학생이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며 서로 잘 어울려야 한다”며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는 우리들의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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