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의유혹’, ‘Sentimental Brahms’
오는 제71회정기연주회 ‘현(絃)의 유혹’은 대한민국 대표 첼리스트 양성원이 협연하고, 충남대학교 관현학과 교수이자 지휘자협회이사인 조규진씨가 지휘를 맡는다.
그리고 제72회정기연주회 ‘Sentimental Brahms!(센티멘탈 브람스!)’는 ‘비극적 서곡’, ‘더블 콘체르토’, ‘교향곡 4번’ 등 모두 브람스의 작품으로만 구성하여 브람스만의 풍부한 감성과 절제된 미학을 표현한다. 서울클래시컬플래이어즈 지휘자 겸 음악감독인 박영민씨가 지휘를 맡고, 최근 ‘프라하국제음악콩쿠르’ 사상 한국인으로는 처음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첼리스트 여미혜, 서울클래시컬플레이어즈의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민씨 등이 출연한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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