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경찰서는 26일 찜질방에서 금품을 훔친 이모군(18·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 19일 새벽 5시1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모 찜질방에 들어가 잠자고 있던 정모씨(38·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100만원 상당 휴대폰과 현금 3만8000원 등 10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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