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는 12일 교량 안전진단용 스테인레스 난간을 상습적으로 훔친 지모씨(32·청원군 북이면)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20일부터 최근까지 괴사군 사리면 이곡리 34번 국도 교량 안전망을 훔치 는 등 모두 7차례에 걸쳐 시가 1억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범행대상 지역을 선정 계속적인 잠복 근무 중 범행을 하려고 이동하는 피의자들을 발견, 검거했다"고 밝혔다.
충북인뉴스
cbi@cbi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