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평생학습관은 다음달 말까지 소상공인 브랜드 개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 증평군
증평군평생학습관은 다음달 말까지 소상공인 브랜드 개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 증평군

증평군평생학습관은 다음달 말까지 소상공인 브랜드 개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증평군과 충청대학교가 체결한 평생직업 교육활성화 교육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충청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가 10회 총 30시간에 걸쳐 사업 가치향상을 위한 브랜드로고 개발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브랜드 디자인 컨셉설정 △브랜드 네이밍 △브랜드 스토리텔링 △브랜드 심볼 제작 등 상품이나 명함 등에 활용 가능한 「나만의 브랜드 로고」를 완성하게 된다. 

평생학습관은 앞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소통 확대를 위한 블로그 마케팅 교육과정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루어 내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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