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충북도립대학교와 동이면 석화리 외 4곳의 단체-마을 간 1社1 일손봉사 협약식이 옥천군청에서 열렸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지역 내 유휴인력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하루 4시간의 일손을 제공하고 실비 2만원을 지급받는 생산적 일자리 사업이다.
2017년부터 시작한 1사 1마을 생산적 일손봉사 협약사업은 회사나 단체와 농촌마을을 1:1로 매칭하여 협약을 맺고 봉사를 하는 사업이다.
마을에 단체로 봉사를 와서 일손부족도 해결해 주고 실비를 모아 불우이웃도 돕는 등 여러 선행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옥천군에 따르면 2020년 농가 350개소, 기업 6개소에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으로 힘을 보탰고, 연인원 2만5천943명이 참여했다.
김남균 기자
cbinews04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