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진천의 책으로 일반부문은 김헌 작가의 ‘천년의 수업’, 청소년부문은 이금이 작가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 아동부문은 우성희 작가의 ‘기다려, 오백원!’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의 진천의 책으로 일반부문은 김헌 작가의 ‘천년의 수업’, 청소년부문은 이금이 작가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 아동부문은 우성희 작가의 ‘기다려, 오백원!’이 각각 선정됐다.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2021 진천의 책’ 3권을 선정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진천의 책’사업은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독서문화진흥 운동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의 진천의 책으로 일반부문은 김헌 작가의 ‘천년의 수업’, 청소년부문은 이금이 작가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 아동부문은 우성희 작가의 ‘기다려, 오백원!’이 각각 선정됐다.

진천의 책은 지난 2월 군민들이 추천한 도서 145권을 대상으로 내부선정단의 1차 후보도서 선정,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와 온⋅오프라인 주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결정됐다.

‘천년의 수업’은 문명의 근원 그리스 로마에서 찾은 위대한 질문과 응답을 통해 인생의 지혜와 통찰을 이야기하고 있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일제강점기에 각자의 사정으로 하와이에서 살게 된 세여자의 인생 여정을 다뤘다.

‘기다려, 오백원!’은 상처를 보듬어주는 가슴 따뜻한 4가지의 동화가 담긴 책이다.

진천의 책은 3일부터 진천군립도서관,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 광혜원도서관 각 자료실에서 독서릴레이 신청 후 읽을 수 있으며,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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