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음성행복교육지구는 1일 ‘찾아가는 마을학교 대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은 마을학교 간 정보 및 현안 문제를 공유하고, 현실적인 마을학교 지원 방안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마을학교별 특색프로그램과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학부모이자 상상메이커스 마을학교 김혜영 대표는“20여 명의 아이들이 하교 후 마을학교로 와서 즐겁게 돌봄과 교육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음성교육지원청 김상열 교육장은 "2018년부터 시작한 마을학교가 현장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한 마을학교 대표 및 지역민께 감사드리며, 마을의 돌봄과 교육기능 회복을 위해 마을학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는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방과 후 돌봄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