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소방안전관리자현황 QR코드 보급

24일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소방대상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삽입한 소방안전관리자현황표’를 제작·보급했다고 밝혔다.
24일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소방대상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삽입한 소방안전관리자현황표’를 제작·보급했다고 밝혔다.

 

24일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소방대상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삽입한 소방안전관리자현황표’를 제작·보급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자현황표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0조 4항에 따라 ‘소방안전관리자 필수 선임 대상물’의 의무 설치 사항이다.

휴대폰을 이용해 QR코드를 인식시키면, 해당 소방대상물의 소방활동 정보카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건물구조, 위험물시설, 소방시설 설치 현황 등을 한 번에 알 수 있게 하는 ‘스마트 안전망 구축정책’의 하나.

진천 소방서는 QR코드를 삽입한 소방안전관리자현황표를 화재 취약 대상 60개소에 우선적으로 제작·보급한다.

앞으로도 화재취약대상으로 현황표를 단계적으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찰칵’한 번이면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신속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어, 효율적으로 화재 현장에 대응할 수 있고, 군민에게 알권리를 제공하는 등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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