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영동도서관 ‘띵동 책배달’ 서비스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책배달 서비스 모습 / 영동군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책배달 서비스 모습 / 영동군

영동군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이 대출 도서를 집으로 배달해주는 ‘띵동 책배달’ 서비스를 오는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서관은 거리적 제약 또는 이용자 사정 상 방문이 어려웠던 군민들의 독서 문화 조성과 편의성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가입회원 중 만 65세 이상, 장애인, 임산부, 면지역 거주자 및 읍지역 거주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대출한 도서를 택배로 보내준다.

1인 1회 최대 5권까지 20일간 대출 가능하다. 월~목요일 오후 4시까지 신청된 건은 당일 발송 처리되며, 오후 4시 이후 신청 건은 익일 발송된다.

토‧일요일 신청 건은 월요일 발송된다.

반납은 도서관과 통화후 택배 수거 요청을 하거나 이용자가 직접 반납하면 된다. 왕복 택배운임은 모두 군에서 부담한다.

책배달 서비스 신청은 도서관 전화(☎043-743-9600)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군민 모두의 독서문화 생활화를 목표로 이용자 생활 반경 속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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