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사회단체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모습 / 충주시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모습 / 충주시

(사)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 제7대 회장에 임창식 회장이 취임했다.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는 지난 16년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정종수 제6대 회장이 퇴임하고, 제7대 회장으로 임창식 회장이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회장은 재임시절 지난 2004년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충북북부권 배제 입장 철회촉구에 앞장선 바 있으며, 충주 기업도시를 유치하는데 앞장 섰다.

또한 충주댐 피해 범대위를 구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충주시민 10만 명 서명운동을 이끌기도 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관리단의 충주지역 관광 분야 투자를 유도하기도 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 취임한 임 회장에게 새로운 리더십으로 충주사회단체연합회를 이끌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는 당부와 축하 인사를 건넸다.

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주시의 발전과 충주시민의 화합을 위해 충주사회단체연합회의 역할을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장 이취임식과 더불어 김천일 ㈜충주교통 대표이사와, 정효진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 김태관 영광장례식장 대표, 최한교 충주농협조합장 등이 새롭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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