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월 프로그램 운영, 참가비는 대부분 무료

청주새활용시민센터(관장 염우)가 새활용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재활용공방 프로그램 ‘더 새로움’ 참가자를 모집한다.

‘새활용(upcycle)은 쓰지 않거나 버려지는 물건에 디자인과 이야기 또는 쓰임새를 더해 더욱 가치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의 여러 방법 중 하나다.

일회용품 등 사용되고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들을 다시 ‘자원으로 돌리자’는 취지의 자원순환에 생활 속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공예가 더해졌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청주새활용시민센터 입주공방을 비롯해 2020년 새활용공예가(업사이클러) 양성과정에서 발굴된 새활용공예가와 지역작가들이 참여한다.

기간은 2021년 6월에서 9월까지 매주 운영되며 참가비는 대부분 무료(일부 소정의 재료비 책정)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5월 31일까지 청주새활용시민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15가지 주제, 총 30개로 구성되어 있다.

각 주제(공방명, 작가명)는 ▲캔아트 ‘맥주캔 화분’(써니캔, 박순선) ▲폐파레트 원목트레이(소소다향 업사이클목공방, 이호식) ▲종이비즈 장식고리(문화수작 해봄, 박춘성) ▲양말목 발판(홍아트, 홍미자) ▲금속판 키홀더(신문희) ▲세상에서 가장 흔한 나의 컵(무미아트스튜디오, 나지선) ▲가족을 위한 힐링 정크인형(김정임) ▲폐파레트 우드스피커 & 도마리폼(공방젊은목수, 장완동) ▲청바지 티코스터(박수현) ▲자투리가죽 파우치(공방오름, 전소민) ▲폐우산 업사이클링 토끼가방(이경희, 임지은) ▲폐파레트 반려견 급여기(정영주) ▲업사이클링 핸드폰거치대 & 우드조명(공방 나무누리, 서원석) ▲페트병 파우치필통 & 모자이크 자화상(신오영) ▲폐파레트 마스크걸이(공방 젊은목수, 장완동)이다. 1인당 5개의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니 주제별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보다 다양한 새활용공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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