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테크노파크는 수송기계부품센터에 이상호 박사를,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 임영준 박사를 신임 센터장으로 각각 임명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상호 신임 수송기계부품센터장은 홍익대학교에서 전자공학 학사·석사·박사를 취득했으며, KT 연구개발단, 통신망, 무선통신연구소 등 상무보를 거쳐 ㈜케이티엠오에스 남부 기술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센터장은 모빌리티 기술개발·사업화 및 수송기계부품 시험인증으로 신산업 발굴 및 지원사업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영준 신임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은 경북대학교에서 물리학 학사를, 호서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박사를 취득했으며, 코닝정밀소재(주) 혁신그룹 수석,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사무처장, ㈜글로벌지속경영연구원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임 센터장은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지원사업, 스마트화 역량강화 사업으로 제조혁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