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7월까지 20명 대상 총 9회 실시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7일을 시작으로 농민 2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육성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

'강소농(强小農)'이란 전업농이 아닌 소규모의 영농규모를 가진 가족농 중심의 농가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교육생들은 오는 7월까지 총 9차례의 교육을 통해 △강소농에 대한 이해 △경영계획 수립 △회계관리 △농장경영관리 △창업사업계획 △농장비전 수립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우수 교육생 중 농가경영역량 강화에 의지가 강한 희망자에 한해 현장방문 정밀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한 해 동안 습득한 교육내용을 정리하고 추후 농가의 소득향상 계획을 점검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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