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주, 28일 충북소방본부와 협약…지원금 1000만원 전달

28일 롯데칠성음료와 충북소주는 충북소방본부 본부장실에서 협약을 맺고 화재 피해주민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28일 롯데칠성음료와 충북소주는 충북소방본부 본부장실에서 협약을 맺고 화재 피해주민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충북소주(대표이사 : 정찬우)가 충북지역에서 판매되는 '시원한 청풍' 소주(유흥용) 1병당 1원씩 기금을 적립하여 저소득층 화재 피해 도민에게 1년에 1천만원을 지원한다.

28일 롯데칠성음료와 충북소주는 충북소방본부 본부장실에서 협약을 맺고 화재 피해주민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현장활동 소방대원의 탈진방지용 폭염대응을 위해 충북지역 각 시군 소방서에 냉장고 12대 와 아이시스 생수 2만병을 지원한다.

또 '시원한 청풍' 소주 300만병 보조상표와 충북도내 음식점 포스터에 구급대원 폭행 예방 내용 등을 게재해 홍보하기로 했다.

정찬우 충북소주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도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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