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연대 숨, 내달 9일부터 인권 강좌 선보여

ⓒ인권연대 숨
ⓒ인권연대 숨

내달 9일부터 인권연대 숨이 강좌를 선보인다. 이번 강좌는 본래 3월에 계획됐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연됐다. ‘오늘도 정치로운 하루가 밝았습니다’라는 주제로 4가지 강좌를 마련했다. 

인권연대 숨은 “시대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드는데 정당성 부여한다”며 “인권의 언어는 사람들을 불의에 저항할 수 있게 하고, 저항한 사람들로 인해 인권이 확장되기 때문에 지극히 정치적”이라면서 주제를 설명했다. 

  • △6월 9일(화) 제1강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삶과 일터는 기본권 – 선지현(충북노동자교육공간) 
  • △6월 10일(수) 제2강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눈 ‘기억전쟁’ - 박만순(충북역사문화연대) 
  • △6월 17일(수) 제3강 성 소수자는 누구인가? - 홍기옥(한국성소수자연구회)
  • △6월 18일(목) 제4강 인권은 정치적이다 – 이은규(인권연대 숨) 

수강료는 강좌 당 1만 원이다. 전체 강좌를 수강할 경우 3만 원의 수강료를 받는다. 접수 방법은 정미진 일꾼(010-3277-411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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