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 후보가 중부3군 지역 주민을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경대수 후보 선거사무소)
경대수 후보가 중부3군 지역 주민을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경대수 후보 선거사무소)

중부3군 미래통합당 경대수 후보는 8일 중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교통 요충지로서의 입지적 강점을 활용한 3대 지역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경 후보는 중부고속도로 주변 교통 요충지에 대규모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요충지로서의 입지적 강점을 활용한 물류터미널, 집배송단지, 유통시설, 전문상가 등을 추진해 물류서비스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두 번째로, 음성군 삼성‧대소의 축산물공판장과 축산물유통단지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유도해 유통‧소비‧관광의 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마장동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해서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하고, 먹을 수 있는 소비‧관광 활성화 자원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로, 유교문화의 복원과 정비를 통한 관광지 육성을 추진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이를 위해 송강 정철, 표암 강세황 유적지, 완위각(조선 장서각), 조륵선생 생가, 백원‧운곡서원(향교서원) 등 유교역사문화자원을 개발하여 관광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경대수 후보는 “중부3군의 입지적 강점을 활용하여 함께 웃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대수 후보는 중부고속도로 전 구간 확장을 대표 공약으로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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