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제천·단양·음성·괴산·진천·증평 지역 종합유선방송사업자 CCS충북방송의 대주주가 이현삼씨(전 해피콜 대표이사)로 변경됐다.
 
22일 CCS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존 대주주 유인무씨측 지분 16.16% 전량을 인수한 이씨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신청을 승인했다. 이씨가 확보한 이 회사 주식은 1382만3759주이며 향후 방송의 공적 책임 이행 방안과 경영 투명성 확보 대책을 과기부에 제출해야 한다.

이씨는 1999년 만능 프라이팬으로 유명한 주방용품 기업 해피콜을 설립해 운영하다 2016년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이사, 부산생활체육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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