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577개 공공기관 대상 정보공개 실태 평가 결과 충북도를 비롯한 청주시, 충주시, 괴산군, 보은군, 진천군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어 제천시와 영동군, 옥천군,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우수 등급으로 평가됐다. 단양군과 음성군, 증평군, 충북개발공사, 단양관광관리공단은 보통 등급에 그쳤다.

가장 낮은 미흡 등급에는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이 도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행안부의 정보공개 평가는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국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평가·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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