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음성군 관내 물놀이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개장 이후 매일 만원사례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 만점이다.
음성군이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총 6곳으로 △금왕 생활체육공원 △대소 생활체육공원 △충북혁신도시 맹동 수변공원 △음성 설성공원 △생극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금왕 백야자연휴양림이다.
음성군 내 물놀이장은 20일부터 8월 중순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수레의산 자연휴양림과 백야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휴양림 및 캠핑장, 백야목재문화체험장 유료 이용객만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고 다수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요원과 운영 보조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푹푹 찌는 한여름 낮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는 한때를 <음성타임즈, 음성의 소리>에서 전한다.
고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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