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내년도 개교예정인 8개 신설학교의 이름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칭)내곡2초등학교, (가칭)옥산2초등학교, (가칭)두촌초등학교는 ‘인근학교 통합이전 학교신설시 학교명 및 역사 이전 관련 지침’에 따라 청주내곡초등학교, 청주소로초등학교, 진천상신초등학교로 확정했다.
(가칭)두촌유치원은 서전유치원으로, (가칭)방서초등학교는 단재초등학교로 변경했다. (가칭)양청초등학교는 양청초등학교로, (가칭)용전중학교는 중앙탑중학교로, (가칭)영동기숙형중학교는 새너울중학교로 각각 확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인지하기 쉽고, 지역 또는 교육과 관련한 상징직 의미를 포함한 것으로, 2019년 신설학교는 학부모들의 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해당지역의 교육의 질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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