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새마을회(회장 정현숙)는 지난 17일부터 9월 28일까지 2주동안 ‘공동체운동 마을만들기 사업’을 전개했다.
새마을회는 이 사업을 통해 증평읍 연탄2리, 연탄3리, 사곡2리 마을을 선정, 노후한 실내조명을 고효율의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선정된 마을 중 최근 신축한 집과 가정형편이 좋은 집은 등교체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회원등이 설치업체와 각 가정을 방문해 LED등을 함께 설치하면서 가정환경을 살폈다.
또 홀몸어르신들의 고독사방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현장을 살폈다.
정현숙 회장은 “조명등을 교체해 드리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때 피곤함이 싹 가시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찾아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역할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이러한 사업들을 다양하게 많이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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