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3월 하늘빛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덕귀)이 도내 국·공립유치원 학부모 하반기 상담신청을 3일부터 10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과 전문상담센터가 연계하여 운영하는 이번 상담은 하늘빛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학부모 상담모집 인원은 14명 내외며, 1인당 1~3회, 1회당 50분 정도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 비용은 충북유아교육진흥원에서 전액 지원한다.

학부모 상담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학부모와 상담교사가 함께 상담시간을 조율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는 신청기간 동안 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www.cbiedu.go.kr)을 통해 양육 고민을 적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은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과 문제 행동, 유아교육 등에 대한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올해 3월부터 학부모 상담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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