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은 군 개청 15주년을 기념해 증평군립도서관 1층 전시홀에서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증평, 살기 좋은 너른 터’라는 주제로 사진 및 영상 기록 전시회를 개최한다.
증평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록물 기증캠페인 △마을기록 만들기 △증평경관 기록화 사업의 결과물 등을 볼 수 있다.
주민을 대상으로 증평 관련 사진, 필름, 문서, 포스터 등의 기록 수집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9월 1일, 2일 양일간은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탬프투어가 진행된다.
전병일 행정과장은“이번 기록전시회는 과거의 기록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기록이 미래의 역사가 된다는 믿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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