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4일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장학사‧교육연구사 총 50명이며, 학교급별 합격 인원은 유치원 3명, 초등 17명, 중등 30명이다.
최종합격자는 유·초등 일반교과분야 18명, 전문분야 2명, 중등 일반교과 분야 21명, 전문분야 9명이다.
이번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에는 모두 139명이 지원하여 2.4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 6월 4일(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7주에 걸쳐 기획‧논술평가, 심층면접‧상호토론, 온라인‧유선평가, 현장평가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특히 올해 전형에서는 온라인평가를 도입하고 유선평가를 강화하여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역량과 전문성 평가에 중점을 두었다. 선발된 교육전문직원은 7월 30일부터 집합연수, 현장방문, 충청권 공동 워크샵 등 2주간의 임용전 연수를 진행한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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