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반 18명 트렉터 등 중장비 확보 비상근무 체제돌입
율량사천동(동장 반재홍)이 동절기 설해복구 종합대책을 수립해 설해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응급복구를 통해 주민들이 불편없이 일상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설해복구 지원반을 운영한다.
올해초 100년만의 폭설로 인해 사전준비 부족으로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많은 고통과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어 이번 만큼은 재설장비와 인력정비 시스템을 갖춰 유사시 재난재해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율량사천동은 폭설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촌지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5개반 10명의 근무조를 편성해 점검을 확행하는 한편 트렉터를 비롯해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소유한 설해복구 지원반 8명을 확보하고 직능단체원 그리고 민방위대원을 신속히 투입해 설해복구 작업을 펼쳐 주민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반재홍 동장은 "중장비 소유자 등 설해복구 지원반과 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우리마을의 각종재해를 막는데 앞장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청주시청 제공>
▶ 문 의 : 상당구 율량사천동사무소 (☎211-3010)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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