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단양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역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는 도담삼봉이 159만765명으로 단연 1위에 올랐다.

단양팔경 중 1경인 도담삼봉은 2013년부터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고, 지난해는 한국관광공사와 SKT가 주관한 여름철 관광지 'TOP 20'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단양팔경 5경인 사인암(명승 47호)은 47만6385명, 만천하스카이워크는 40만9779명, 3경인 구담봉(명승 46호)은 37만9721명,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는 27만1730명, 소백산 24만2367명 등의 순이었다.

이어 다리안관광지 17만2463명, 양방산전망대 15만4517명, 고수동굴 13만8526명, 다누리아쿠아리움 12만4703명, 단양강잔도 10만1374명 등으로 집계됐다.

월별 관광객 분포는 1월 45만2731명, 2월 38만8792명, 3월 55만4035명, 4월 86만743명, 5월 113만9373명, 6월 91만7311명으로 5월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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