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3군 경대수 국회의원 인터뷰

(음성타임즈) 소방복합치유센터(이하 소방병원) 유치전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1차 선정된 충북혁신도시 2개 부지에 대한 현지실사가 6일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은 현지 실사단을 환영하는 수 백개의 현수막을 통해 간절한 소망을 대신 전하고 있다.

치열한 유치전을 국회차원에서 주도하고 있는 중부3군 경대수 국회의원을 <음성의 소리>에서 만났다.

경대수 의원은 “최종적인 유치 성사를 위해서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다.

14개 1차 선정지역간 치열한 수싸움이 전개되는 전선에서 묘수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다.

경대수 의원은 “그동안 우리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물밑작업을 계속해 왔다"면서 "현재 순위에서 경기도에 뒤쳐져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균형발전 측면에서 충북혁신도시 유치의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호소는 현지 실사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며 "대 중앙정부 설득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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