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청주시, 충북대학교는 공동으로 오는 7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제2회 대학입시 생생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56개 대학의 상담부스 운영 △수도권 대학 등 33개 대학의 입시설명회 개최 △일대일 맞춤형 상담 확대운영 △수도권 주요대학 선배 멘토에게 듣는 멘토링 부스 운영 등이 운영된다.

대학별 상담부스에서는 연세대를 비롯한 21개의 수도권 대학과 국·공립대 7개교, 대전·충청권 대학 등 56개 대학이 참여, 대학 입시요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일대일 맞춤형 진학상담은 지난해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했다. 맞춤형 상담을 받기위해서는 학교생활기록부나 6월 달 전국모의고사 성적을 가져오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주요대학 선배 10명에게 입시전략 및 체력관리 비법을 듣는 선배 멘토링 부스를 마련했으며, 입시설명회는 수도권 대학 등 33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대거 참여하는 자리로 고3 수험생은 물론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도 참여해 생생한 정보를 얻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