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4월 중순부터 2억 6000만 원을 들여 청주의 야경 명소인‘수암골전망대’를 정비한다고 11일 밝혔다.
수동근린공원 내 위치한 수암골전망대는 지난 2009년에 2300㎡, 2층 규모의 목재구조물로 완공됐다.
청주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기초 등 철재부분은 녹막이 페인트 재도색을 시행하고 전망대 바닥의 노후 목재 데크와 체결 각관을 정비한다. 난간도 1.2m 높이로 재설치하고 의자와 바닥 조명도 교체할 예정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공사는 6월말에 완료된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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