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내년 12월 완공, 11개 공공기관 이전 완료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신청사가 20일 착공됐다. 신청사는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음성타임즈)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20일 신청사 착공식을 가졌다.

충북혁신도시 맹동지역에 건립되는 신청사는 부지 13,993㎡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4,706㎡의 규모로 2019년 12월 완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330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충북혁신도시는 2018년 3월 현재 11개 기관 중 10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이날 착공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이전하면 충북혁신도시내 11개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된다.

한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국가 과학기술 기획, 기술예측․수준조사, R&D 전략 수립,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평가 및 예산조정․배분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또한 국가연구개발시스템 개선과 실효성제고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을 진흥하기 위해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 기획․조정․평가 전문기관이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신청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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