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지용관)는 3월부터 11월까지 미동산수목원에서 목재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목재체험교실’은 매월 5회 실시하고 있는데 매월 첫째, 둘째 금요일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 무료체험 ‘다용도 연필통과 미니수납함 만들기’, 토요일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목가구를 만들 수 있는 무료체험’이 2회, 유료체험 1회가 진행된다.

또 7~8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방학 특별 목재문화체험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목재문화체험교실은 매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산림환경연구소 지용관 소장은 “가족이 함께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알차고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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