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사전예방 위한 하천 준설사업 시행

준설대상지 한벌천 전경 모습

(음성타임즈) 음성군은 태풍, 집중호우시 하천범람 및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지방하천, 소하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작업에 나선다.

군은 피해가 우려되는 13개소, 8.1km 구간에 5억1800만원을 투입하여 하천내 잡목제거와 퇴적토 준설사업을 올해 3월말까지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음성군 지난달 초 퇴적토 준설 및 잡목제거 대상지를 각 읍면을 통해 대상지를 조사하여 11개소 5.1km 등에 하도준설 및 잡목제거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생극면 병암리 무수소하천 등 3개소 2.13km에 1억4800만원이 투입되며 음성읍 삼생리 일원 초평천 등 8개소 2km 1억2000만원에 대한 사업비는 해당 읍면에 사업비를 배정하여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충청북도는 금왕읍 도청리 일내 도청천 등 2개소 3km에 250백만원을 투입하여 영농기 이전에 정비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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