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타임즈) 음성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예산을 지난해 대비 약 10억 원이 증가한 4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음성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음성군노인복지관 3개 기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9988행복지키미 등 공익형 사업단, 엄마손 밥상 등 시장형 사업단, 인력파견형(민간취업) 사업단을 구성하여 1,611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1월 중 기관별로 모집할 예정이며, 선발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첫 근무를 시작 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농촌의 고령 어르신들이 노년기에 겪을 수 있는 빈곤과 건강, 역할상실, 고독 등과 같은 4고(苦) 해결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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