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노인복지관 임종훈 관장과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이영민 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음성타임즈)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5회 전국노인복지관대회에서 음성군노인복지관 임종훈 관장이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이영민 관장은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7회 전국재가노인복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임종훈 관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직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과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귀 기울이고,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영민 관장은 “우리 지역에는 아직도 소외받고 힘들어하시는, 제대로 사회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계신다”면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그 분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노인복지관은 음성군 지역의 노인을 위한 여가 및 복리후생, 의료, 교육사업을 시행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농촌지역에 맞는 노인복지서비스 및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저소득·독거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일상생활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한 후원결연사업 등을 실시하여 독거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중풍·치매 어르신들의 보호와 재활을 위한 주간보호사업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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