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일부지역은 3㎞이하로 안개나 박무(옅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충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다.
 
  특히 중남부지역을 중심으로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더워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한낮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충북지역 미세먼지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9일은 남해안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