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북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 동안 대체로 흐리고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5~40㎜다.
충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다.
특히 중남부지역을 중심으로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더워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한낮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수에 의한 세정과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충북지역 미세먼지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8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