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북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고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기온은 22~26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31~33도 내외로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또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주요지점의 누적강수량 현황(단위 ㎜)은 금왕(음성) 119.5, 진천 117.0, 백운(제천) 93.5, 제천 84.0, 노은(충주) 77.0, 음성 69.5, 충주 67.5, 증평 63.0, 단양 56.5, 괴산 53.0, 청주 50.9, 보은 32.0, 옥천 15.5, 영동 7.0 등이다.

  가시거리는 대부분 10km 내외로 차량운행에 불편이 없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수에 의한 세정과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충북지역 미세먼지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했다.

  12일도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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