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5일 미호천 제방도로인 미호천변 파크골프장 인근에서 하수종말처리장 정문까지 4.65㎞ 구간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90억원을 투입, 미호로(7㎞) 폭을 5m에서 8.5m로 확장 포장하는 것이다. 모두 3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확장 공사는 오는 2019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65억원이며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추진한다.
공사가 끝나면 하수처리장 정문에서 옥산교를 잇는 1.5㎞ 구간 확장에 들어간다. 오는 2020년 완공이 목표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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