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충북 보은군수가 19일 '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공로대상'을 받았다.

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한 이 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과학·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주어진다.

정 군수는 2010년 민선 5기 보은군수에 취임한 이래 특유의 근면함과 추진력으로 군정을 이끌었고 산업단지형 행복주택과 공공실버주택 건립, 폴리텍대학 유치, 대규모 산업단지 일괄 분양, 스포츠 메카 위상 정립, 보은대추 명품화를 위한 전국 제일의 농산물 축제 성공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

정 군수는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공정한 군정, 신뢰받는 군정, 군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군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보은군을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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