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민원실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엉망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주최한 사회복지예산관련 토론회가 있는 날
장애인들은 고장난 휄체어 리프트 때문에 1시간이 넘게 기다리다 끝내는 토론회 참석자들이 휠체어를 들어 장애인들을 토론회장으로 이동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사진기사>

▲ 청주시청의 장애인용 휠체어리프트는 있으나 마나한 무용지물이었다. ▲ 토론회 참석을 원하는 한 장애인이 멍하니 리프트만 바라보고있다.

▲ 참다못한 토론회 참가자들이 휠체어를 들고 토론회 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 청주시청은 장애인들에게 막혀진 담과 같다

▲ 청주시청의 높은 계단의 경사로가 장애인들에게는 성경의 여리고성 일런지도 모른다. 바로 시민이 이 드높은 여리고성을 무너뜨려야 한다 ▲ 건강한 사람들만의 청주는 아니다단지 몸이 불편하지만 그들도 우리 청주시민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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