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국회의원 총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지막 총력 유세를 펼친 후보자 뿐 아니라
시민단체와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거리로 나서
소중한 한 표 행사를 호소했습니다.
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청주 성안길 입구.
'투표비가 내리면 민주주의가 자란다'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피켓을 든
시민단체 회원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C.G"적극적인 투표와 현명한 선택이 나라를 바꾼다"
이들은 "적극적인 투표 참여와
현명한 선택이 나라의 운명을 바꾼다"며
시민들에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합니다.
<인터뷰 박노일 청주KYC대표>
"투표하는 시민만이 우리들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가 우리 삶의 주권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선관위에서도 투표 당일 주의사항을
당부하며 마지막까지
투표 참여 독려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이번 선거는 전국 어디서든 할 수 있었던
사전 투표와 달리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단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안홍수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담당관>
"주민등록증, 여권 등 지정된 신부증을 통해 본인 확인을 거친 뒤
꼭 지정된 투표소에서..."
///C.G "투표 인증샷 '엄지척' 'V자' 안돼요"
특히 투표 인증샷을 인터넷이나 SNS에 올릴 때
특정 정당 기호인
'엄지척'이나 'V자'는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4.13 국회의원 총선거.
우리의 삶과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가
절실히 요구되는 때입니다.
HCNNEWS임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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