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3기 대표이사에 김경식 청주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충북문화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김 교수를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주대를 졸업한 뒤 서울기독대학교 철학 석사 학위를 받은 김 대표는 청주대 영화학과 교수와 ㈔충북 영상산업연구소 이사장, ㈔한국영화인협회 충북지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청주대 평생교육원장과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이사를 역임한 그는 10회 한국 청소년영화제 최우수상과 13회 대한민국 영상대상 우수기획상을 받는 등 활발한 영화제작 활동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사에는 김경인(한림디자인고 교사), 김성장(충북 민예총 작가회의 회원), 김승환(충북대 교수), 박종관(충북 민예총 이사장), 신동학(충북문화원 연합회 사무처장), 임승빈(청주대 교수), 이장근(前 충북도 문화관광국장), 정붕익(청주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 조철호(충북예총 회장), 현경석(세명대 교수) 등이 내정됐다.
한편 대표이사와 3기 이사진의 임기는 2016년 1월 4일부터 2년간이다.
충청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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