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누적 입장객이 개막 사흘 만인 20일 20만명에 근접했다.
유기농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개막일인 지난 18일 5만3453명, 19일 7만5176명에 이어 20일에는 7만974명(외국인 6568명 포함)이 입장해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은 사흘 동안 모두 19만9603명이다.
개막 나흘째인 21일에는 20만번째 입장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유기농엑스포 첫 번째 입장객은 18일 괴산군 괴산읍에 사는 신동화(53)씨 가족이었고, 10만번째 입장객은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신미라(35·여)씨 가족으로 집계됐다.
조직위는 이들 가족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조직위는 이번 엑스포 기간 관람객 66만명(외국인 4만명 포함) 유치를 목표로 했다.
이번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는 충북도와 괴산군,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가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4일간 괴산읍 유기농엑스포농원에서 개최한다.
충청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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