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생활건강이
청주테크노폴리스에 2천 4백억 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테크노폴리스에
대기업이 입주한 건 이번에 처음입니다.

채문영 기잡니다.

 

장소CG : 청주시-LG생활건강 투자협약식
         청주시청(14일)  

지난 2월 창조경제혁신센터 개관에 이어
LG가 청주에 추가 투자에 나섭니다.

엘지생활건강은
청주테크노폴리스 12만 2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올해부터 6년 동안
2천 428억 원을 투자키로 했습니다.

중간 : 2천 428억 투입 생산라인 증설...신규고용 447명

현 엘지생활건강 청주사업장 바로 맞은 편에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겁니다.

INT - 배정태 LG생활건강 부사장//K뷰티 기지로 육성

이번 투자로 엘지는 충북과의
인연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습니다.

중간 : 테크노폴리스에 첫 대기업 입주

현재 청주와 오창산단에는
엘지화학을 비롯해 엘지하우시스, 엘지전자, 이노텍 등
5개 공장이 가동중입니다.
 
특히 대기업으로선 처음으로
엘지가 청주테크노폴리에 둥지를 튼 것도 의미가 남다릅니다.

INT - 이승훈 청주시장//

엘지생활건강은
증설라인에서 화장품 생산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져
충북의 특화사업인 'K-뷰티' 육성에도
적잖이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이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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