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위기에 놓였있는 ㈜CNK인터내셔널에 대한 상장 폐지 결정이 유예됐다.
지난 4일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주)씨앤케이인터내셔널 주권에 대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했으나, 심의가 종결되지 못함에 따라 추후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심의를 속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3월31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에선 CNK에 대한 상장 폐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사유로 담보되지 않은 영업의 지속성, 재무상태 건전성, 기업경영의 투명성 등을 꼽았다.
한편, 이날 CNK 소액주주들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에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시장위원회의 공정심사 촉구 집회’를 열었다.
충청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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