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응모를 마감한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에 5명이 응모했다고 공단 측이 밝혔다.
자격요건은 국가·지자체 설립 공사·공단에서 임원으로 5년 이상 근무한 자, 경영·행정·법학·도시·환경·교통·사회복지 등 관련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 4급 이상 공무원 출신으로 제한했다. 누가 지원했는지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시설공단은 지원자를 공개하지 않았다.
18일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지원자에 대한 심사를 벌이고 면접 심사를 거쳐 이승훈 시장에게 추천하게 된다.
한편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자리는 지금껏 시청 서기관 출신으로 채워졌다.
오옥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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