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시행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충북에선 고교 1∼3학년 4만3400여 명이 응시했다. 11일 서울교육청이 주관하는 이 시험에 도내에선 1학년 58개 학교 1만4223명, 2학년 59개교 1만4413명, 3학년 59개교 1만4790명이 참여했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24분까지 진행된다. 시험과목은 국어·수학·영어·탐구(사회/과학) 영역이다. 채점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다음 달 24일까지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학교별 성적일람표와 개인별 성적표를 각 학교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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