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음기사 “친정엄마가 찾으러 올 테니 따로 묻어 주세요” ▲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충북연합 회원들이 23일 한국전쟁당시 보은군 내북면 아곡리에서 발굴된 민간인 희생자 유골을 들고 이시종 충북지사 면담을 요구하며 본관 계단에 올라서자 이를 막는 도청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앞서 도청 정문 앞에서 ‘한국전쟁 당시 학살당한 민간인 유해 발굴 조사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족회는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초기 충북에서만 8천여명의 민간인이 학살당했다"며 "전쟁 종료 60여 년이 지났지만 아직 시신을 수습하지 못한 유가족들은 한에 묻혀 살고 있다"고 말했다. 육성준 기자 eyeman@cbinews.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충북연합 회원들이 23일 한국전쟁당시 보은군 내북면 아곡리에서 발굴된 민간인 희생자 유골을 들고 이시종 충북지사 면담을 요구하며 본관 계단에 올라서자 이를 막는 도청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앞서 도청 정문 앞에서 ‘한국전쟁 당시 학살당한 민간인 유해 발굴 조사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족회는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초기 충북에서만 8천여명의 민간인이 학살당했다"며 "전쟁 종료 60여 년이 지났지만 아직 시신을 수습하지 못한 유가족들은 한에 묻혀 살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